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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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서머] '썸데이' 김찬호, "SKT전에서도 좋은 경기 보이겠다"

기사입력 2016.06.01 23:18 / 기사수정 2016.06.02 08:18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썸데이' 김찬호가 다음 경기인 통신사 라이벌전에 대해 각오를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LCK, 이하 롤챔스)’ 2주차 4경기에서 kt 롤스터가 롱주 게이밍에게 세트 스코어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 2승째를 기록했다.

아래는 이날 3세트 MVP를 획득한 '썸데이' 김찬호와 이현경 아나운서가 진행한 인터뷰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힘든 경기를 했지만 결국 이겨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질리언을 가져간 이유가 있나.

코치님의 전략이었고, (송)용준이의 챔피언 폭이 넓어 가능했다.

3세트 초반 라인전에서 밀리지 않았다.

상대 정글러가 노골적으로 탑을 노려 화가 났는데, 내가 버티면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마지막 세트 후반에도 위험했었던 거 같은데.

상대가 더이상 시간을 내 주면 질 거라는 판단으로 교전을 걸었는데, 우리는 그 교전에서 패해도 게임을 지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미 경기가 많이 기울어있었다.

다음 경기가 통신사 라이벌전이다.

다음 경기를 이른 시간에 하는데, 이른 시간 경기는 우리에게 안 좋은 추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좋은 경기를 보이겠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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