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저학년 축구대회 'HM SPORTS CUP 유소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국내 스포츠 마케팅 기업 에이치엠스포츠(HM SPORTS)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홈플러스 서수원점 HM풋살파크에서 유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HM SPORTS CUP 유소년 페스티벌은 초등학교 1~4학년부 경기로 구성이 되어 5~6학년부에 비해 대회가 많이 없는 저학년을 위한 대회로 만들어 졌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초등학교 1~2학년 9개팀, 3~4학년 16개팀, 총 25개팀이 참가해 48경기를 치렀다. 250여 명의 선수를 비롯해 경기를 응원하러 온 가족과 친지, 코치진, 관계자 등 이틀간 1500여 명의 시민들이 홈플러스 서수원점을 다녀갔다.
4학년부 우승을 차지한 위너스FC 김현갑 감독은 "저학년 대회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가 되길 희망한다. 경기장이 깨끗하고 대회장이 전체적으로 쾌적하여 뛰는 선수들이나 응원하시는 부모님들에게도 너무 좋았던 시간이였다"고 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대회가 개최된 홈플러스 서수원점 HM 풋살파크는 홈플러스와 HM SPORTS가 손을 잡고 대형마트에 처음으로 대규모 전문 풋살구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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