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또 오해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tvN 월화극의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31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이 키스 후 연락조차 없는 박도경(에릭)에게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극 후반 서현진과 에릭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면서 시청률 또한 응답했다. 이날 방송 분은 시청률 8.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 또한 이는 '치즈인더트랩'이 가지고 있던 tvN 월화극 최고 시청률이었던 7.1%를 넘어섰다.
'또 오해영'은 10회까지 방송되는 동안 단 한 번의 시청률 하락없이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더구나 tvN 월화극은 오후 11시에 방송된다는 점과 케이블 채널이라는 점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다.
과연 '또 오해영'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치솟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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