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브라질 LGBT 축제 참여 "진짜 행복하고 신나는 모습"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배두나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된 LGBT 축제에 참여했다. 

지난 30일 배두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face when i feel deeply excited and happy inside(내가 진짜로 행복하고 신났을 때의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성소수자 축제인 파라다 게이(Parada Gay)에 참석한 배두나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배두나는 블랙 탑과 화이트 팬츠를 입고 무표정한 얼굴을 보이며 몽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배두나는 퍼레이드 카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배두나는 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배두나는 브라질 리주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패션쇼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로 향했다. 이어 배두나는 자신이 출연한 워쇼스키 자매의 미국 드라마 '센스8' 출연진들과 함께 페스티벌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배두나 인스타그램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