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0
경제

보험업계, 해외박사과정 장학생 선발… 최대 7천 만원 지원

기사입력 2016.05.31 16:49 / 기사수정 2016.05.31 16:4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보험업계에서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해외유학 지원사업을 진행해 주목 받고 있다. ‘2016 해외 박사과정 생명보험 사회공헌 장학생 선발'은 해외 대학의 보험 전공 박사과정 유학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통해 보험학자 및 글로벌 보험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최하는 본 장학사업은 선발 인원 2명에게 연간 최대 7천 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등록금 실비 전액과 유학 국가별로 산출된 생활비 일정액이 포함돼 있어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학금 지급 기간은 총 4년으로 해외 주요대학의 보험전공 박사과정 재학생이나 입학확정자(2016년도 하반기), 2017학년도 입학예정자, 학부 및 석사과정 성적이 우수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4일까지로 등기우편 및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서류 제출 시에는 지원서와 성적증명서, 재학증명서 등을 전달하면 되며 재학생의 경우 박사과정 지도교수의 추천서를, 입학 확정자 및 예정자의 경우 석사과정 지도교수의 추천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6월 24일 지원서 제출 마감 이후에는 심사를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일은 오는 7월로 예정돼 있다.

관계자는 "해외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장학생 선발은 학위 취득 후에는 국내 보험 사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유용한 제도로 평가 받아 왔다."면서 "비전을 가진 미래의 보험인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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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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