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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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듀' 바이브·김수희·휘성, 역시 국민 노래방송 (종합)

기사입력 2016.05.29 18: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 바이브, 김수희가 실력파 판듀를 선정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7회에서는 국민 노래방송이란 주제로 김수희, 바이브, 휘성, 이선희가 등장했다.
 
이날 전국민 노래방 송의 주인공, 김수희의 '남행열차', 바이브의 '술이야', 휘성의 '안 되나요'가 공개됐다.

윤민수와 휘성은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로 즉석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그때 갑자기 윤민수에게 파리가 날아왔고, 휘성은 웃음을 참지 못해 잠시 노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다시 마음을 다잡은 두 사람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어 바이브 판듀 후보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바이브의 '술이야'로 애절한 감성을 선보였다. 특히 예상 밖의 열창을 선보인 서장훈은 연예인 최초로 후보에 올라 웃음을 자아냈다. 최종 후보 3인은 '왕십리 콜센터' 황하람, '취사병 이병장' 이예준, '북한산 민물장어녀' 김세하였다. 판듀 후보들이 '술이야'로 1:3 랜덤플레이 대결을 펼친 결과, 재도전한 민물장어녀가 바이브의 판듀로 선택됐다.

또한 김수희와 타이거JK의 특급 콜라보 무대가 이어졌다. 친구의 아들로 어렸을 때부터 타이거JK를 지켜봐왔던 김수희는 타이거JK, 비지와 '난 널 원해(1999)'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힙합과 국악의 만남은 특별했다.

이후 김수희의 판듀가 공개됐다. '황가네 흥자매', '까치산 커피프린스' 오치영, '무등산 승리의 여신' 김맑음이 흥 가득한 '남행열차'를 선사했다. 김수희는 커피프린스를 판듀로 선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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