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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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MIN전 대타로 중전 안타…타율 0.261

기사입력 2016.05.29 14:03 / 기사수정 2016.05.29 14:0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이대호(34,시애틀)가 대타 안타를 터트렸다.

이대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하지만 시애틀아 5-6으로 1점 뒤진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섰다. 미네소타의 좌완 투수 버디 보셔스를 상대한 이대호는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7구째 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92마일 짜리 패스트볼이었다. 

시애틀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찬스를 마련하는 안타였다. 이후 이대호는 8회초 수비때 1루수로 들어갔다. 시즌 타율은 2할6푼1리로 상승했다.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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