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블록버스터 모바일 액션 RPG ‘로스트킹덤’에 최대 레벨 확장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로스트킹덤’은 최고 레벨 확장과 함께 신규 장비 추가 새로운 60개의 스테이지 UI 개선이 진행됐다.
먼저 캐릭터 최고 레벨이 기존 55에서 65로 10단계 상향됐으며, 60레벨 이상 이용자들이 착용할 수 있는 신규 장비와 2차 궁극 장비가 추가됐다. 최고 성능을 가지고 있는 2차 궁극 장비는 기존 1차 궁극 장비 또는 이번에 신규로 추가된 장비를 재료로 제작할 수 있다.
새로운 60개의 신규 지역이 추가돼 ‘로스트킹덤’의 무대가 확장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지역 루멘티움 성역은 사막과 유물 지역으로 각각 30개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 180개 지역을 모두 완료해야 입장할 수 있다.
신규 장비 장착 화면, 레이드 및 일일던전 입장 화면에서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UI를 개선했다. 이 외에도 장비 설명 기능이 추가되고, 공식카페 및 게임 내 시스템을 통해 장비 강화 확률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4:33은 이번 ‘로스트킹덤’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6월 8일까지 ‘정벌&도전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는 정벌이나 도전할 때마다 1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포인트 교환 방식으로 전설·신화 방어구 소환권, 축복 강화석, 성능 변경권 등을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로스트킹덤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진홍 4:33 사업실장은 “최대 레벨 확장, 신규 장비 추가, 신규 지역 확장 업데이트로 로스트킹덤’의 콘텐츠가 더욱 강화됐다”며 “6월 중에는 이용자 여러분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경매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25일 공식 출시한 ‘로스트킹덤’은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한 달여 만에 200만 다운로드, 두 달여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인기 블록버스터 액션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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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