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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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96마일 패스트볼 강타 '2G 연속 안타'

기사입력 2016.05.27 11:13 / 기사수정 2016.05.27 12:26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김현수(28)가 세 번째 타석서 안타를 신고했다.

김현수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서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앞선 두 타석서 범타로 물러났던 김현수가 6회초 2사 세 번째 타석서 바뀐 투수 마이클 펠리즈의 초구 96마일 포심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1루 베이스를 밟은 김현수는 아쉽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김현수는 이 안타로 전날 3안타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히트 행진을 기록할 수 있게 됐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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