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이연희가 천성일 작가와 새 작품으로 만난다.
26일 JYP픽쳐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연희에게 '더 패키지' 여자 주인공 역할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연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더 패키지'는 MBC 드라마 '7급 공무원', KBS 2TV '추노' 등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의 새 작품이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현지 가이드와 관광객 8명이 여행을 하며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JTBC는 '더 패키지' 편성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시기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연희가 '더 패키지'에 출연을 확정하면 지난해 MBC '화정' 이후 브라운관 복귀작이자 첫 비지상파 출연이 된다. 이연희가 '더 패키지'를 통해 배우로서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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