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아닙니다"…남희석 父子, 붕어빵 인증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남희석과 남희석의 아버지가 닮아도 너무 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26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는 방송인 남희석과 남희석 아버지의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누가 남희석인지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닮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아버지와 나'는 연예인 아들과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남, 로이킴, 바비 부자가 출연한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낯선 시간들을 통해 평범한 부자 관계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4월부터 5월까지 동남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여행을 다녀왔다.

'아버지와 나'는 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페이스북도 인증 오류"라고 붕어빵 부자를 인증했다. 페이스북 얼굴 인식 기능이 남희석이 아닌 남희석의 아버지를 남희석으로 인식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ctrl c + ctrl v (복사, 붙여넣기의 단축키)", "공장에서 생산한 듯(똑같다)", "너그러운 인상이 아빠 덕이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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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