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5 23:0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공승연이 조재현을 추궁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9회에서는 김다해(공승연 분)가 김길도(조재현)를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다해는 고대천(최종원)에게서 김길도가 살인자라는 얘기를 듣고 충격에 휩싸여 김길도를 찾아갔다.
김다해는 하정태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김길도를 향해 "김길도"라고 소리쳤다. 김길도는 김다해를 무시하고 가려다가 본명이 나오자 본능적으로 놀라서 쳐다봤다. 김다해는 김길도에게 "엄마랑 나 우리한테만 다른 이름을 쓴 거냐. 대체 이름이 몇 개냐. 뭐가 진짜냐"라고 물었다.
김길도는 "넌 나한테 아무 의미 없다. 어리광부리고 싶으면 다른 데 가서 알아봐. 그리고 그 이름 입에 담지 마"라고 경고했다. 김다해는 "다른 사람이 알면 어떻게 되는데?"라고 응수하며 "사람 죽인 적 있느냐?"라고 물어봤다. 김길도는 김다해의 추궁에 분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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