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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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신' 이일화-조재현, 욕망부부에게 벌어진 역대급 사건

기사입력 2016.05.25 14:33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부부로 활약하고 있는 조재현과 이일화의 관계가 오늘 밤, 완전히 전복된다.
    
극 중 김길도(조재현 분)와 고강숙(이일화 분)은 겉보기에 궁락원을 탄탄하게 이끌어가고 있지만 사실 안에선 서로를 향해 늘 으르렁대는 쇼윈도 부부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두 사람의 기싸움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불안함을 이어가고 있었다.
    
여기에 길도는 고강숙이 궁락원의 경영을 맡게 된 이 후 매출이 꾸준히 하락하자 이를 기회로 삼아 궁락원과 궁락재단 두 곳을 모두 자신의 손아귀에 넣기 위해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었던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오늘 방송에선 김길도가 고강숙에게 감춰왔던 판도라의 상자가 하나, 둘 오픈되고 이에 큰 충격을 받은 고강숙이 본격적으로 움직일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 가득한 기류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최고조에 다다른다고. 이에 두 인물에게 벌어질 사건이 궁락원에 어떤 영향력을 끼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각각 김길도, 고강숙 역할로 활약하고 있는 조재현과 이일화는 목소리와 눈빛만으로도 시청자들을 단 숨에 압도하는 명품 연기로 탄탄하고 빈틈없는 연기 호흡을 선보여 매 회 호평을 받고 있다. 때문에 두 배우가 만들어낼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KBS 2TV 방송.

eunhwe@xportsnews.com / 사진=베르디미디어, 드림이앤앰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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