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4 22:5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정보석의 가증스런 연기를 꿰뚫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8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변일재(정보석)의 가증스런 연기를 꿰뚫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일재는 도건우(박기웅)가 이번에 도충(박영규)과의 주식싸움에서 자신을 배신한 자에 대해 강기탄을 의심하자 한 번 시험해 보기로 했다.
변일재는 강기탄에게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면서 미래를 위해 자신의 곁을 떠나는 게 어떻겠느냐고 했다. 강기탄은 이제 포기하겠다는 변일재의 말을 듣고 실망감을 드러내며 변일재의 장인인 황재만(이덕화)에게 올인할 생각이라고 한 뒤 돌아섰다.
변일재는 강기탄의 뒷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강기탄이 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몰라 혼란스러워했다. 강기탄은 변일재의 눈길을 느끼며 속으로 "웃기지마. 넌 내가 잘 알아. 포기하겠다고? 내가 막기 전까지는 넌 악행 멈추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