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박병호가 시즌 네번째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박병호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맞대결에서 1회말 2사 주자 1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섰다.
캔자스시티 선발 이안 케네디를 상대한 박병호는 채 방망이를 휘둘러볼 기회도 없었다. 케네디가 던진 초구가 박병호의 머리 윗부분을 향했고, 몸에 맞는 볼로 1루를 밟았다. 올 시즌 네번째, 이달들어 세번째 사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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