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4 00:2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현아가 평소 노출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미니스커트, 핫팬츠 등 평소 노출이 많은 의상을 즐겨 입는 19살 딸 때문에 고민인 어머니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현아는 노출 의상을 좋아하는 여고생 김예나의 일상을 보고 "믿으실지 안 믿으실지 모르지만 저는 평상시에 노출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아는 "저는 어머님의 말씀 중 하나 이해되는 게 의상을 입으면 그에 맞는 애티튜드를 갖춰야 한다는 거다"라고 김예나 어머니의 의견에 동조했다.
고정패널들과 다른 게스트들은 현아가 무대에서는 섹시 콘셉트의 패션을 많이 입는 터라 현아의 말을 믿지 못하겠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현아에게 학창시절 교복을 줄여서 입었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현아는 "교복 안 줄였다"고 당당하게 얘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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