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박진태 기자] 김경언(한화)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 이글스는 2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 팀 간 6차전을 펼친다.
경기에 앞서 한화는 김경언과 김원석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그 자리를 송주호와 이종환으로 채웠다.
지난 경기서 김경언은 6회말 대타로 출장해 조무근의 속구에 좌측 종아리를 맞아 쓰러졌다. 결국 김경언은 인근 을지대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진을 받았고 좌측 종아리 근육 파열 소견을 받았다. 한화 관계자는 "김경언 선수가 재활까지 3주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 시즌 김경언은 3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1푼1리 홈런 1개 타점 5개 득점 5개를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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