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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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한국은 나에게 제2의 조국과 같아"

기사입력 2016.05.19 21:32 / 기사수정 2016.05.19 21:37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한국과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베르나르에게 "'제 3인류'에 한국인 여성이 등장하는데, 혹시 한국 팬들을 염두한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베르나르는 "작품에 짧게라도 한국을 언급하려고 한다. 한국을 정말 좋아한다. 나에게 제 2의 조국과 같다. 한국어를 배워 소통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이어 "나는 동양과 서양, 여자와 남자의 균형 등 모든 작품에서 음양의 조화를 추구하고자 한다. ('제 3인류'에서는) 한국 여주인공을 통해 동양과 여성의 비중을 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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