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9 09:48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EU LCS에서 활동하며 소속 팀을 리그 우승까지 이끈 원거리 딜러 '엠퍼러' 김진현이 국내에 복귀했다.
19일 오전 롱주 게이밍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엠퍼러' 김진현의 입단 사실을 알렸다. 전날 진행된 2016 롤챔스 서머 시즌 스포티비 오프닝 촬영장에 롱주 게이밍 유니폼을 입고 촬영에 임했고, 이날 오전 전화 통화로 이를 확인한 것.
이번 영입으로 롱주 게이밍은 기존 '퓨리' 이진용과 '캡틴잭' 강형우에 이어 세 번째 원거리 딜러인 '엠퍼러' 김진현을 보유하게 됐다. 서머 시즌 롱주 게이밍으로 이적한 '엠퍼러' 김진현은 2016 스프링 시즌 EU LCS 소속 G2에서 18경기에 출전해 15승 3패, 경기당 KDA 4.88을 기록했다. 롱주는 즉시전력감 원거리 딜러를 얻게 된 것.
'엠퍼러' 김진현이 이적한 롱주 게이밍은 지난 스프링 시즌 8승 10패로 7위를 기록했다. '엠퍼러' 김진현의 입단으로 전력을 정비한 롱주 게이밍은 오는 25일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개막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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