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지현] 직장인 절반가량이 영어공부를 하고 있지만, 평균 토익점수는 990점 만점에 666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토익이 문법 중심에서 회화 중심으로 바뀌면서 기존의 암기 방식에 익숙한 직장인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회화 맞춤 학습으로 전화영어와 화상영어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잉사모’는 입소문 만으로 영어시장에서 자리매김해 소문이 자자하다. 수강생들은 수업시간변경, 자유로운 교재선택 그리고 자유로운 강사 변경이 잉사모의 장점이라고 말한다.
착한 전화영어 잉사모의 김지수(27)팀장은 “전화영어나 화상영어는 원어민과 1:1로 수업하는 맞춤형 영어과외로 개개인의 상황이나 실력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고, 정규수업 외에도 강사가 직접 정리해 주는 수업노트와 녹음파일, 영어첨삭이나 수업진도에 따른 예복습 문제 등을 이용하면 3개월이면 귀가 열리고 입이 트여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전화영어는 접근성이 뛰어나 틈틈이 공부할 수 있고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바쁜 직장인뿐만 아니라 취준생 영어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처음 전화영어를 접하는 소비자는 학습효과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경우가 많지만 전화영어나 화상영어를 통해 효과를 보고 있다는 후기나 추천 글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더욱이 전화 및 화상 영어는 IT의 발전으로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간이 부족한 학생과 직장인에게 탁월한 학습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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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