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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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콜린스, 한국 마트 인증샷 '수박과 익살표정'

기사입력 2016.05.16 18:1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릴리 콜린스가 한국 마트의 매력에 빠졌다.

16일 릴리 콜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박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릴리 콜린스는 한국의 마트에서 수박을 들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릴리 콜린스의 뒤로는 '특가 상품 하우스 수박'이라는 한글이 적혀있어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릴리 콜린스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의 촬영 차 한국을 찾았다. 릴리 콜린스는 한국에 온 이후 인스타그램에 한국에서의 일상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옥자'는 미자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소녀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거대 동물 옥자가 다국적 기업에 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힘쓰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릴리 콜린스와 함께 안서현, 변희봉, 윤제문, 최우식, 틸타 스윈튼, 제이크 질렌한 등이 출연한다.

'옥자'는 오는 2017년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될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릴리 콜린스 인스타그램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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