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김선형(SK)가 5년·6억 5천만원에 잔류했다.
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은 FA 대상자인 김선형과 지난 시즌 보다 2억 3천만원(54.8%)이 인상된 보수 총액 6억 5천만원(연봉 4억 5천 5백만원, 인센 티브 1억 9천 5백만원)에 5년간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SK나이츠는 김우겸과는 지난 시즌 보다 3천 8백만원(61.3%)이 인상된 보수 총액 1억원(연봉 8천 5백만원, 인센티브 1천만원)에 3년간 계약을 체결했다.
또 다른 FA 대상자인 이승준은 구단과 합의점을 찾지 못해 FA 시장에 나가 게 됐으며, 권용웅과 한상웅은 은퇴를 결정했다.
이번에 은퇴를 결정한 권용웅은 앞으로 SK나이츠 유소년 농구단 직영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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