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2 23:2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천정명이 거짓말을 한 서이숙에게 굴욕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6회에서는 무명(천정명 분)이 설미자(서이숙)에게 굴욕을 안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명은 김길도(조재현)를 상대하기 위해서 설미자와 손을 잡기로 했다. 설미자는 궁중꿩메밀국수를 완벽하게 만드는 무명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전통음식 재현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김길도에게 맞서려 했다.
설미자는 자신만만했지만 무명의 궁중꿩메밀국수를 맛본 김길도는 "국수를 오기로 마는 것 같다. 너무 과하다"면서 여유를 부렸다. 설미자는 그럴 리 없다는 얼굴로 국수를 먹었으나 김길도의 말이 맞아 격분했다.
김길도 앞에서 제대로 굴욕을 당한 설미자는 당장 무명을 찾아가 왜 맛이 다른 거냐고 따져 물었다. 무명은 앞서 설미자가 궁락원에 심어놓은 사람에 대해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라고 하며 이런 식이면 손을 잡을 수 없다고 분명해 해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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