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방탄소년단 정국 "콘서트서 멘트하다 눈물났다"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콘서트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DJ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국은 "콘서트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 "그렇다. 마지막에 팬분들과 가족들에게 멘트를 하다가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에 랩몬스터는 "정국이가 원래 상남자 스타일인데 눈물도 많다"고 말했고 이에 정국은 "말로 하려면 울컥할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정국이가 미성년자 때는 정말 눈물이 많았는데 이제는 더 상남자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