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선발 투수를 바꿨다.
한화와 NC는 10일 대전 한화 생명이글스파크에서 시즌 4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날 한화는 심수창을, NC는 재크 스튜어트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그러나 새벽부터 내린 비에 경기가 개시 되지 않았다.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한화는 11일 경기의 선발 투수를 심수창 대신 이태양을 바꿔서 예고했다. NC는 그대로 스튜어트가 나선다.
팔꿈치 수술을 받고 약 1년 만에 1군에 복귀한 이태양은 올 시즌 3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했다. 최근 등판인 지난 6일 kt전에서는 1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스튜어트는 올 시즌 6경기 나와 3승 2패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해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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