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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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 담 증세로 10일 선발 등판 불발

기사입력 2016.05.09 14:3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송은범(32,한화)이 담 증세로 예정된 등판일을 미뤘다.

한화 이글스는 10일 대전 NC전 선발 투수로 우완 심수창을 예고했다. 로저스가 8일 1군 엔트리에 합류하면서 10일 예상 선발은 로테이션상 송은범이었다. 송은범은 지난 3일 인천 SK전에서 선발 등판해 4⅓이닝 1실점을 기록한 후 물러난 바 있다. 

하지만 송은범 대신 최근 2경기에서 구원 등판했던 심수창이 NC전 선발로 나선다. 매 경기 선발 투수가 조기 강판되며 로테이션 꾸리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화가 송은범의 등판일을 미룬 것은 담 증세 때문이다.

송은범이 최근 목 부위 담 증세를 호소해 10일 등판은 불발됐다. 다만 큰 부상이 아닌만큼 적게는 하루, 길어야 며칠 후 다시 등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YR@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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