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불 붙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롯데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3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롯데는 아두치(중견수)-김문호(좌익수)-손아섭(우익수)-최준석(지명타자)-김상호(1루수)-강민호(포수)-손용석(3루수)-문규현(유격수)-정훈(2루수) 순으로 선발 타선을 짰다.
롯데는 1회 김문호의 2루타를 를 시작으로 매이닝 안타를 때려내기 시작했고, 7회 아두치의 안타를 끝으로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9일 삼성전에 이은 롯데의 2호 선발 타자 전원 안타로, 올 시즌 KBO리그 14호 기록이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