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최준석(33)이 두 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다.
최준석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 맞대결에서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7-5로 앞선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준석은 두산 진야곱의 초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최준석의 시즌 7홈런이자 전날(7일)에 이은 이틀 연속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6회 8-5로 점수를 벌렸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