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분위기 반전 '페이커' 이상혁, SUP전 미드 아지르 선택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드디어 연패를 끊은 SKT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미드 아지르를 다시 꺼내들었다.

7일 오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6(이하 MSI)' 4일차 6경기 밴픽이 완료됐다.

바드와 르블랑, 그리고 피즈를 밴한 SKT T1은 정글 킨드레드와 미드 아지르를 선택했다. '페이커' 이상혁이 다시 한 번 아지르에 도전한 것.  이어 SKT T1은 바텀 듀오로 브라움과 이즈리얼을 선택했고, 마지막으로 탑 라인에 에코를 선택하며 MSI 4일차 마지막 경기 밴픽을 마쳤다.

한편, MSI 4일차 마지막 경기에서 SKT T1을 상대할 슈퍼 메시브는 마오카이-그레이브즈-리산드라-루시안-쓰레쉬를 선택했다. 이번 경기에서 SKT T1이 승리하면 4승 4패로 결선 토너먼트 커트라인인 4위로 MSI 4일차를 마친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MSI 공식 플리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