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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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손승연, 김바다 누르고 1승…'금지된 사랑'

기사입력 2016.05.07 19:0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손승연이 김바다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사가 강은경 편이 꾸며졌다.
 
이날 음역 자체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는 손승연이 준비한 곡은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 손승연은 폭발적인 성량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자신의 최고 음역대를 6번이나 내야 한다며 걱정했던 손승연은 말끔하게 환상적인 고음을 소화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도 있는 무대였다.

무대 후 박해미는 "나이에 비해 굉장히 숙성되어 있는 소리였다"라고 감탄했고, 작사가 강은경은 "손승연이기에 가능한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대결 결과 손승연은 421점을 받으며 김바다를 누르고 1승을 거두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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