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박용택(37)이 스리런 홈런으로 점수를 벌렸다.
박용택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 맞대결에서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4-3으로 앞선 6회 주자 1,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용택은 오현택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박용택의 시즌 3호 홈런.
이 홈런으로 LG는 7-3으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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