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이성열(한화)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 이글스는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 간 3차전을 가진다.
전날 한화는 선발 투수 심수창이 아웃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한 채 4실점을 기록하며 강판당했고, 팀 타선 역시 한 점밖에 내지 못하며 1-5 완패를 당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한화는 5일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전날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던 이성열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그 자리에 김원석을 콜업시켰다.
이성열은 최근 10경기에서 17타수 3안타 타율 1할7푼6리로 부진했다. 한편 생애 첫 1군에 합류한 김원석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2할8푼1리 홈런 1개 타점 10개를 기록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