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김강우에게 선전포고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5회에서는 차지원(이진욱 분)이 선우건설 부도를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원은 고성민(이원종)과 힙을 합해 선우건설의 부도를 막았다. 차지원은 "이번 부도의 가장 큰 원인은 경영진들의 방만한 경영 태도입니다"라며 독설했다.
특히 차지원은 "선우건설의 사자인데도 회사에서 사활을 걸고 있는 복합카지노 리조트 사업을 제멋대로 다른 계열사로 돌리려했고 그 과정에서 기본적인 사항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민선재 사장의 책임은 그 누구보다 큽니다. 그래서 저는 법정관리인으로서 제일 먼저 민선재 사장의 해임안을 통과시킬 생각입니다"라며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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