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안정환이 롤모델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스타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했다.
안정환은 "외국 배우 중에 조지 클루니를 좋아한다. 커피 광고가 멋있어 보이더라. 그렇게 늙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 되게 좋아한다"고 털어놓았다.
김창렬은 '커피 광고가 하고 싶다는 말이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그 분이 좋다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안정환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내 방송을 봤는데, 그날 밤에 다음날 촬영 때 해야할 것들이 자꾸만 생각나더라. 이후 내가 했던 방송을 모니터하지 않는다. 가끔 지나가다가 재방송이 나오면 본 적은 있지만 (일부러) 안 본다. 혜원이나 아이들이 얘기를 할 때도 있지만 귀담아 듣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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