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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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류중일 감독 "에이스 윤성환이 잘 던졌다"

기사입력 2016.04.30 21:0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류중일 감독이 전날 패배를 설욕한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30일 대전 한화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전날 5-10으로 역전을 당한 삼성은 이날 승리로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삼성은 윤성환이 6⅔이닝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4승 째를 챙겼고, 박해민과 조동찬이 나란히 홈런포를 날렸다. 전날 팀의 승리를 지키지 못한 마무리투수 안지만도 세이브를 올렸다.

경기를 마친 뒤 류중일 감독은 "에이스 윤성환이 잘 던져줬다. 마무리 안지만과 필승조 심창민도 기대했던 모습 보여줬다. 야수에서는 박해민과 조동찬의 활약이 돋보였다. 기대했던 대로 승리하는데 제 역할을 해줘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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