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미도가 29일 2세 연하 일반인과 화촉을 밝힌다.
30일 이미도는 서울 모처에서 2세 연하의 일반인 신랑을 배려해 가족 및 친지들만 자리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미도와 그의 예비 신랑은 지난해 초 지인과의 식사자리에서 만나 사랑을 싹틔우게 됐다. 1년 여만에 결실을 맺은 것. 훤칠한 외모의 소유자인 이미도의 예비신랑은 영화 투자 배급사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도는 앞서 열애 사실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고백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그는 방송에서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히며 "남자친구와 록페스티벌 같은 곳을 가는 걸 좋아한다. 오래 연애를 안해서 꿈꿔왔던 데이트"라고 설명하며 양가 허락하에 교제를 하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했으며 최근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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