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1:14
연예

'아이가 다섯' 송옥숙, 안재욱♥소유진 관계 알았다 '충격'

기사입력 2016.04.24 20:16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송옥숙이 안재욱과 소유진의 관계를 알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 20회에서는 박옥순(송옥숙 분)이 이상태(안재욱)와 안미정(소유진)의 관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옥순은 이상태가 결혼반지를 빼놓고 출근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장진주(임수향)는 "엄마 쓰러질까봐 말 못했지. 형부 여자 생긴 거 알면 엄마 쓰러질까봐"라며 걱정했다.

박옥순은 "그러니까 도대체 어떤 여자냐고. 애 셋 딸린 유부녀라고 했지. 우리 사위가 유부녀랑 연애를 해?"라며 추궁했고, 장진주는 "유부녀가 아니라 이혼녀"라며 설명했다.

박옥순은 "어떻게 만나도 그런 여자를 만나냐고. 당신이랑 진주 말이 맞아. 우리 이 서방 아직 젊고 멋진데 무조건 가둬놓고 독수공방시킨다고 될 일이 아니잖아. 연애 다 하고 끝이 아니면 어떻게 해. 재혼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냐고. 우리 수랑 빈이는 어떻게 해. 재혼하면서 외갓집에 두는 법은 없잖아"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장진주는 "그 여자 언니랑 완전 반대야. 형부랑 오래 못 가"라며 안심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