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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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성민, 아들 동우 환상에 눈물 "아빠가 늦어서 미안해"

기사입력 2016.04.23 21:0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기억' 이성민이 아들 동우의 환상에 시달렸다.

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12회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이 아들 동우가 다니던 유치원을 찾아왔다.
 
이날 박태석은 이승호(여회현)으로부터 아들 동우의 사고와 관련한 말을 듣고서는 큰 충격을 받았다. 평소 조카처럼 생각했던 이승호가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침묵했다는 것에 분노했던 것.
 
박태석은 마치 홀린 듯 아들 동우가 다니던 유치원을 찾아가 동우를 찾았지만 동우는 그곳에 없었다. 눈 앞에 나타난 동우을 따라간 박태석은 아들 동우에게 “아빠, 많이 기다렸지? 아빠가 늦어서 미안하다. 우리 동우 다시는 기다리지 않게 하겠다”라며 무릎 꿇고 팔을 벌렸다.
 
이에 동우는 “무서워 아빠”라며 눈물을 보였고, 박태석은 “이제 괜찮다. 아빠가 있다”라고 아들을 끌어 안으려 했지만, 동우는 사라져버린 후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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