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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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여회현, 이성민에게 거짓말 "친구가 동우 죽였어"

기사입력 2016.04.23 20:3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기억' 여회현이 이성민에게 거짓말을 늘어놨다.

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12회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이 이승호(여회현)에게 사망한 강현욱에 대해 물었다.

이날 박태석은 이승호와 마주하자 "혼란스러웠지만 한가지는 분명하다. 넌 나에게 해야 할 말이 있다. 나한테 하려던 얘기. 네가 용기가 없어서 하지 못했다는 고백. 지금 들어야겠다"라고 무섭게 그를 노려봤다.

이어 그는 "난 강현욱을 알고 있었다. 중학교 3년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얘기에 나는 널 떠올리지 못했다. 널 떠올리게 한 건 동우였다. 동우가 날 너한테로 인도 한 것 같다. 승호야"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승호는 "현욱이는 나 때문에 죽었다. 내가 변호사님을 만났을 때 사실을 고백했다면 현욱이는 죽지 않았을 거다"라며 "현욱이는 내 친구였다. 오랫동안 연락이 끊어졌는데 연락을 해왔다. 아버지 사채 빚으로 많이 힘들어 했다"라고 강현욱과의 관계를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이승호는"그때 처음으로 고백을 들었다. 현욱이가 차 사고를 냈고, 뺑소니를 냈다는 것. 그리고 피해자가 동우였다는 것을. 나는 너무 놀라서 감당이 되지 않았다. 현욱이는 나밖에 믿을 사람이 없다며 지금이라도 고백 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거짓말을 늘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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