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정민이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봄 특집 편이 꾸며졌다.
이날 이은하의 '봄비'를 선곡한 김정민은 호소력 짙은 허스키 보이스로 쓸쓸한 봄을 노래했다. 가슴을 적시는 김정민의 애절한 무대에 모두가 몰입했다.
김정민의 무대 후 정재형은 "남자의 봄비를 멋지게 불러줬다"라고 밝혔고, 안녕바다는 "남자냄새 물씬 나는 느낌이었다. 오랜만에 훈련소가 떠올랐다"고 덧붙였다.
남상일과의 대결 결과 김정민이 427점을 받으며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김정민은 "고장 난 거 아니냐"라며 자신의 점수를 믿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