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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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스페셜 송중기 "부상 후 송혜교에 전화 와"

기사입력 2016.04.22 23:0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송중기가 부상을 입은 후 송혜교에게 전화가 왔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스페셜에서는 송중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중기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2015년 11월에 진행된 액션신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인터뷰 자리에서 부상 얘기에 대해 "이응복 감독님께 죄송한 부분이 있다. 감독님은 제 성격을 아시니까 특히 액션을 찍을 때 제가 완벽하게 하려고 했다. 제가 부족한 부분을 알기에 더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감독님은 그걸 위험하다고 생각하셨다. 근데 이상하게 카메라 슛 들어가면 열심히 하게 되니까 조심해야지 했는데 그러다 다쳤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당시 부상 후 송혜교로부터 전화가 왔었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송중기는 "혜교누나한테 전화가 왔다. 그 누나도 제 성격을 아니까 힘들어 하지 말라고 하더라"면서 송혜교의 전화가 큰 위로가 됐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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