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22 22:1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송혜교가 만취신을 경험을 토대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스페셜에서는 송혜교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혜교가 만취해 송중기의 부축을 받고 집에 들어오는 장면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송중기는 송혜교의 연기에 주저앉아 폭소했다. 송혜교는 "나 언제까지 이러고 있느냐. 죽을래?"라고 발끈했다.
송혜교는 인터뷰 자리에서 만취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원래 그 신은 없었던 걸로 알고 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얘기했다.
송혜교는 "초반에 다 같이 술 한 잔 하고 얘기하고 그럴 때 제가 취한 적이 있었는데 취하면 그렇게 신나는 편이다. 경험 토대로 연기한 거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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