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비타민'에 출연한 박나래가 "주사에도 힘이 없어졌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는 '늙지 않는 비법, 텔로미어의 비밀'을 주제로, 노화의 원인부터 노화를 방지하는 비법 등을 다룬다. 특히 노화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텔로미어가 소개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본인이 나이 들었음을 언제 실감하냐는 질문에 출연진들은 제각기 자신의 경험담을 쏟아냈다. ‘최고령 곰신’으로 유명한 가수 미나는 “요즘 몸에 탄력이 떨어져서 평생 안 바르는 바디 로션을 바르고 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예전엔 밤새 술을 먹어도 체력이 괜찮았는데 요즘은 힘들더라. 예전엔 주사를 부려도 힘찬 진상(?)이었는데, 지금은 주사가 힘이 없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전문의들은 노화의 요인 3가지를 소개, 노화를 방지하고 젊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출연진을 환호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노화의 속도를 알아보는 텔로미어 나이와 노화를 방지하는데 필수인 항산화 3대 효소를 알아본다. 또한 다이어트와 노화 예방에 효과적인 핑거루트로 만든 음식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비타민' 노화 편은 21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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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