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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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혜리 등장에 부산 들썩인 사연

기사입력 2016.04.20 13:44 / 기사수정 2016.04.20 13:4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지성과 혜리, 강민혁, 채정안의 등장에 부산이 들썩였다. 

20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극 초반 부산을 배경으로 지성, 혜리, 강민혁, 채정안의 만남을 그리게 된다. 

'딴따라'에는 극의 초반에 부산의 명물인 해운대와 광안리 일대, 부산역에다 민주공원과 40계단, 요트경기장, 그리고 부산 곳곳의 거리와 카페, 편의점과 학원 등도 공개될 예정. 

극중 강민혁이 다니는 것으로 설정된 부산 컴퓨터과학고등학교에서는 실제 학생들이 극중 단역으로 깜짝 등장한다. 학생들의 깜짝 열연에 지성과 강민혁은 고마움을 표하며 촬영직후 학생들과 인증샷을 남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영화 '변호인'에 등장했던 집을 비롯해 3월 말과 4월 초 부산에서 만개했던 벚꽃까지 브라운관에 가득담아 부산의 정취를 가득 전할 예정이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딴따라' 극 초반에는 부산장면이 많이 등장하게  되는데, 촬영장에서 많은 팬분들의 성원이 이어지면서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즐거워했다"며 "다시 한 번 촬영에 도움을 주신 부산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딴따라'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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