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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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김영옥 "욕쟁이? 가끔 후련하긴 하지만 연기일 뿐"

기사입력 2016.04.18 15:4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영옥이 평소 자신의 성격과 '욕쟁이 할머니'라는 별명에 대해 말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

김영옥은 "나는 고상하지 않다"고 딱잘라 말했다. 그는 "소녀같고 그런 건 어울리지 않는다. 꽃 좋아하는 것 하나만 그렇다"며 손사래를 쳤다.

'욕쟁이 할머니'로 유명세를 탄 것에 대해서는 "욕을 하고 나면 후련하긴 하다. 재미로. 하지만 진짜 욕한 적은 없다. 그 역할이 연기할 수 있는 걸 하는 거지, 욕이라고 다 나쁘게만 생각해선 안된다.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 정도라면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옥은 현재 JTBC '힙합의 민족'에 출연 중이다. 또 5월 방송 예정인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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