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의 승희가 MBC '쇼! 음악중심' 사전녹화 후 실신,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고 있다.
16일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승희 씨가 '음악중심' 사전녹화 후 쓰러져 신촌 인근의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검사 결과는 두 시간 정도가 지나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승희는 이날 500회 특집으로 진행된 '쇼! 음악중심' 사전녹화 이후 복통과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승희의 모습은 오후에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정상적으로 전파를 탔다.
오마이걸은 지난 달 미니앨범 'PINK OCEA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LIAR LIAR'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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