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정현석(32)이 1군 엔트리에 올라왔다.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외야수 정현석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지난 2014년 12월 위암수술을 받고 약 8개월 간의 투병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8월 5일 SK전에 복귀했다. 이후 43경기 나와 타율 3할1푼 1홈런 12타점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 손목통증으로 2군에서 시작한 그는 퓨처스리그 2경기에 나와 타율 6할6푼7리(9타수 6안타)로 경기 감각을 조율한 뒤 1군에 올라왔다.
정현석이 올라오면서 정대훈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정대훈은 올 시즌 5경기에 나와 2⅓이닝 동안 4실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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