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 측이 개그맨 장동민 하차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시간탐험대3' 측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장동민 하차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 변경되면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 3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 새 코너 '충청도의 힘'에서 한부모가정 아동 조롱, 아동 성추행 미화 논란에 휩싸이며 뭇매를 맞았다. 결국 그는 공식 사과한 뒤 '코빅'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장동민이 출연하는 '시간탐험대3'는 있는 그대로의 옛 삶을 사는 생고생(生古生) 버라이어티로, 시청자를 웃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때문에 논란이 된 장동민 출연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터라 그의 하차여부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시간탐험대3'에는 장동민을 비롯해 유상무, 김동현, 한상진, 고주원, 장수원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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