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가수 황치열이 자신의 연애법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가수 황치열의 면세점 광고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중국에서 송중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묻자 "나도 놀랬다. 한 한류잡지가 나왔는데 앞면에는 황치열, 뒷면에 송중기가 있더라"며 스스로도 놀라워했다.
이어 황치열의 4가지 매력을 살펴보며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마이클 잭슨을 흉내낸 사진을 확인했다. 황치열은 "남성미를 드러내기 위해 어깨를 드러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면서 내가 섹시하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그런데 영상을 보니 무슨 느낌인 지 알겠더라"며 자화자찬을 했다.
그리고 황치열은 트레이드 마크가 된 손가락 하트 사진을 확인했다. 무뚝뚝하다고 알려진 경상도 남자인 황치열. 그러나 황치열은 "연애할 때는 애교를 진짜 많이 부린다. 목소리도 귀엽게 낸다"고 말해 여심을 자극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