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욱씨남정기' 윤상현과 직원들이 이요원 몰래 접대자리를 마련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욱씨남정기' 7회에서는 접대는 안 된다고 말하는 옥다정(이요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셜커머스 사이트에 광고를 올리기 위해 담당 엠디의 눈에 들려는 남정기와 직원들. 이들은 담당 엠디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단 정보를 입수하고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다. 하지만 체력이 안 되는 남정기는 뒤쳐졌고, 남봉기(황찬성)가 그를 앞지르며 대신 뛰었다.
남봉기는 엠디를 꼭 잡아야 한다는 말에 끝까지 사력을 다해 뛴 탓에 결국 쓰러졌지만, 엠디는 자신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줬다며 다행히 흡족해했다. 남봉기 덕분에 엠디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 남정기는 엠디에게 "원하시는대로 모시겠다"라며 접대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후 남정기와 조동규(유재명)는 엠디의 단골 술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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